올 추석 선물, 받는 분의 ‘속’까지 생각하세요

올 추석 선물, 받는 분의 ‘속’까지 생각하세요

기사승인 2013-09-11 09:18:01

좋은사람들, 실속 두 배 ‘1석 2조 속옷 선물’ 제안

[쿠키 생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맘 때면 가족들을 위한 선물 준비로 분주해지기 마련. 가격 부담은 덜고 실속을 더해주는 명절 선물로 단연 ‘속옷’만한 것이 없다. 받는 사람의 생활 패턴까지 고려한 속옷 아이템은 실용성에 활용도까지 높여주는 ‘1석 2조 선물’로 제격이다.

◇잠옷-실외복, ‘이지웨어’ 하나로 스타일리시하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부모님을 위해서는 실내에서 편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이지웨어’가 실속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스트라이프나 애니멀 패턴 등으로 멋을 낸 디자인은 잠옷 느낌을 덜어줘 집 근처로 외출 시 실외복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더욱 활용도가 높다.

퍼스트올로의 ‘미스티 지브라’는 면 직물이 한층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해 잠옷은 물론, 실내 생활복으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고급스럽고 세련된 지브라 나염을 적용해 간편한 외출복으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퍼스트올로는 오는 22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겨울 내의 5천원 할인권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남자 양말 2매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전국 모든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보온-이너웨어 패션, ‘겨울내의’ 하나로 간편하게= 일교차가 심해지는 요즘, ‘겨울내의’는 추위에 민감한 어른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최근 출시된 겨울내의는 화려한 패턴을 없앤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컬러로 내복같은 느낌을 덜어줘 외투 속 이너웨어나 레이어드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보디가드의 ‘라운드넥 겨울내의’는 얇고 고급스러운 소재감에 세련된 컬러만을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의 겨울내의로, 겉옷처럼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열을 발산하는 발열 소재를 사용해 한 겨울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몸에 부드럽게 감기는 촉감으로 두꺼운 옷 속에도 가볍게 겹쳐 입을 수 있다.

◇일상-아웃도어 활동, ‘기능성 언더웨어’로 쾌적하게= 산행,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부모님께는 일반 속옷 대신 ‘기능성 언더웨어’를 선물하면 좋다. 가을·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는 옷 안팎의 체온 차가 커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흡습·속건, 통풍성 등의 기능성 언더웨어를 챙겨 입는 것이 중요하다.

제임스딘의 ‘바디기어’는 음경과 음낭을 구분해주는 인체공학적 ‘쿨 포켓 시스템’으로 땀이 쉽게 차지 않아 일상생활은 물론,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깔끔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뛰어난 통풍 효과로 습진, 세균 번식 등을 예방해주며, 향균 소재가 악취까지 막아준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의 박미경 마케팅팀 대리는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부담 없는 가격에 실용성 높은 이지웨어, 겨울내의, 기능성 속옷 등을 선물로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며 “받는 분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한 아이템을 고르면 보다 정성 어린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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