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밋밋한 패션에 하나만 걸쳐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잇 아이템은 바로 선글라스다.

최근 스타들의 스타일리시한 선글라스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얼굴형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사각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가 유독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 방송된 SBS 슈퍼매치에서 알렉스는 시크한 블랙 패션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빅 프레임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어 와일드한 느낌을 자아냈다. 배우 김보미는 SBS E 채널 스타레시피에서 알렉스와 같은 디자인의 선글라스지만 캐주얼한 복장과 밀리터리 캡을 매치해 빈티지하게 연출하기도 했다. 씨스타 보라 역시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비제이클래식 아이웨어를 수입하는 엠투아이티씨 과계자는 “아이웨어가 확고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선글라스가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사각 프레임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는 여전한 베스트셀러”라며 “시크한 블랙 컬러 바탕에 화사한 컬러 템플로 포인트를 준 제품은 어떤 의상에나 무난하게 매치돼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