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수입 슈즈 편집샵 오마이솔(O’MY SOLE)이 변화하는 패션 유통 환경에 맞춰 온라인 몰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근래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패션업계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 비해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모바일 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유통 흐름에 맞춰 폭넓은 소비자들을 흡수하기 위한 조치로 오마이솔은 온라인 직영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캠퍼, 어그, 버켄스탁 등의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런칭 한 바 있는 슈즈 편집샵 오마이솔은 현재 스페인 가죽 슈즈브랜드 피콜리노스, 미국의 핸드 메이드 슈즈브랜드 본, 미국 기능성 슈즈브랜드 덴스코, 스페인의 친환경 핸드 메이드 슈즈브랜드 삐도레따 등을 수입하고 있다.
특히 오마이솔은 온라인몰 강화에 맞춰 온라인 직영몰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H50’를 새로 전개한다. 스페인 클래식 슈즈 브랜드 H50는 주로 스웨이드 소재를 이용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테두리를 한 번 더 가공해 완성도를 높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H50은 술 장식의 앤트 5242라인과 골드톤 에스닉 장식의 앤트 72336라인, 멀티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앤트52328라인 등으로 출시돼 온라인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스페인 클래식 슈즈 H50의 가격은 10만 원 대로 오마이솔 온라인 직영몰(www.omysole.co.kr)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