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하위 3% 청소년 꿈 노래하는 ‘송포유’ 제작지원

마운티아, 하위 3% 청소년 꿈 노래하는 ‘송포유’ 제작지원

기사승인 2013-09-22 20:10:01

[쿠키 생활] 마운티아는 SBS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송포유’를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송포유는 대한민국 하위 3%의 유쾌한 반란이라는 모티브로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이승철, 엄정화가 마스터가 돼 꿈을 잃은 학생들과 함께 합창단을 만들어 폴란드에서 펼쳐지는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100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입시 경쟁, 학교 폭력, 왕따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마운티아는 ‘송포유’의 참가자들의 무대 의상과 국제합창대회 팀복을 지원한다.

장순철 마케팅본부 부장은 “무관심, 왕따, 학교 폭력 등의 다양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음악으로 치유하는 ‘송포유’가 아웃도어 활동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마운티아와의 이미지와 잘 맞아 제작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운티아는 청소년 문화사업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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