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찾아온 중년, 편안한 시야로 독서를 즐기자

노안 찾아온 중년, 편안한 시야로 독서를 즐기자

기사승인 2013-09-23 15:00:01
[쿠키 건강]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날씨는 독서와 사색에 안성맞춤이다. 편안한 독서를 위한 필수 조건은 바로 편안한 시야다. 하지만 노안이 찾아온 중년들은 근거리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잠깐의 독서에도 쉽게 눈이 침침해지고 피로해지기 쉽다.

특히 40~50대가 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가까운 글씨가 안 보이는 노안 증상이 발생한다.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카메라의 자동 초점 조절능력이 감소하는 것처럼 눈의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근육이 탄력을 잃어 조절능력이 떨어진다. 이로인해 가까운 물체나 글씨가 잘 안보이고 침침해지는 증상이다.

과거에는 노안이 왔을 때 돋보기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하곤 했다. 하지만 돋보기 안경은 근거리 시야만 교정이 가능하며, 썼다 벗었다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돋보기 안경의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 누진다초점렌즈다.

누진다초점렌즈는 안경 도수를 점진적으로 배열해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원·근거리 시력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거리에서 선명한 시야가 가능하다. 또 외관상으로는 일반 안경렌즈와 동일하게 보이기 때문에 노안이 왔다는 것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바리락스의 54년 광학기술이 집약된 ‘바리락스 S 시리즈’는 기존 누진다초점렌즈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넘어, 최소한의 울렁임과 넓은 시야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기존 누진다초점렌즈에 적응하지 못했던 사용자도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다.

바리락스 S시리즈는 독서 외에도 생활 속에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운전시 양 옆을 볼 때, 빠른 속도로 컴퓨터 화면을 응시하거나 골프 등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눈동자의 움직임이나 머리움직임에 제약이 적어 마치 누진다초점렌즈를 착용하지 않은 것처럼 원거리, 중간거리, 가까운 거리를 모두다 편안하게 볼 수 있다.

크리스토프 비라드 에실로코리아 대표는 “프랑스에서는 노안이 오면 자연스럽게 누진다초점안경을 착용할 만큼 시력교정과 눈 건강에 관심이 많다”며 “한국의 중년들도 정교한 시각적 성능을 제공하는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를 통해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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