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캠핑,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올 가을 캠핑,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로…

기사승인 2013-09-23 15:31:01

[쿠키 IT] 캠핑이 대중적인 여가문화로 떠오르자 덩달아 외부 활동에 사용할만한 IT기기에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소니코리아가 캠핑과 아웃도어에 유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2종(SRS-BTM8, SRS-BTV5)를 출시했다.

이 두 스피커는 모두 근거리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를 탑재하고 원터치 페어링을 적용, 스마트기기를 스피커에 접촉하는 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SRS-BTV5은 손바닥에 꼭 쥐어지는 소형 구(球) 형태 디자인으로 65㎜의 둘레와 135g의 무게로 마치 포켓볼을 연상케 한다. 이를 통해 일방향이 아닌 360도 원형 사운드를 제공해 어느 공간에서나 동일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작은 크기지만 중저음 영역을 커버해 일반 스피커보다도 깊고 풍부한 사운드를 출력할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5시간 동안 연속 재능이 가능해 캠핑 혹은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피커의 충전은 USB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블루투스 사용으로 인한 스마트폰의 추가 전력 소모를 감안한다면 여분의 배터리 준비는 필수다.

평지에서 사용 시 블루투스는 연결 기기로부터 대략 20m까지 음질의 변화가 없고 이를 벗어날 즈음부터 사운드가 끊기기 시작한다. 최대 연결 거리는 100m가량이다. 볼륨을 최대로 올렸을 때는 소리가 30m까지 들린다.

이를 통해 전화통화도 가능하다. 전화가 왔을 때 스피커 자체적으로 멜로디를 통해 이를 알려주며 마이크 밑에 있는 수신 버튼으로 연결이 가능하다. 음질은 통화를 하는 데 큰 무리가 없다.

SRS-BTV5는 블루, 블랙, 핑크, 화이트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인테리어 효과도 가지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7만원 대에 판매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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