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달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이나 마추피추의 비밀처럼 세계 곳곳에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가 많다. 그 중에서 세계 신(新) 7대 불가사의를 관광할 수 있는 여행상품 기획전이 출시됐다. 롯데그룹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마련한 ‘세계 新 7대 불가사의 기획전’이 바로 그 것.

‘세계 新 7대 불가사의’란 스위스 민간 단체가 7년에 걸쳐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 7가지 건축 및 상징물로 ▲중국 만리장성 ▲페루 마추픽추 ▲브라질 거대예수상 ▲멕시코 치첸이차 마야 유적지 ▲로마 콜로세움 ▲인도 타지마할 ▲요르단 고대도시 페트라가 포함돼 있다.

이러한 유적지들은 목적지와 여행 기간이 제각각이지만 일곱 가지 건축물들을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동에는 우위가 없다. 절대적 상상력의 산물이자 역사의 지평을 넓힌 ‘세계 新7대 불가사의’는 동서고금을 가리지 않고 인류의 우수성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한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불가사의’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이 기적의 건축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그 곳에서만이 느낄 수 있는 경이로운 전율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획일화된 여행지가 아닌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기획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