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츄럴스토리ㆍ소망화장품 GMP 적합업체 추가 지정

식약처, 내츄럴스토리ㆍ소망화장품 GMP 적합업체 추가 지정

기사승인 2013-09-26 06:56:01
화장품 GMP 적합업체, 총 34곳으로 늘어

[쿠키 생활] 내츄럴스토리와 소망화장품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화장품 GMP(우수제조기준) 적합업체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현재 화장품 GMP 적합업체는 총 34곳으로 늘었다.

최근 식약처는 화장품 GMP 적합업체 지정 현황을 공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가 지난달 27일자로 화장품 GMP 적합업체로 신규 지정됐고, 소망화장품과 내츄럴스토리가 이달 새로 추가됐다.

앞서 화장품 GMP 적합업체는 2011년 한국콜마가 최초 화장품 GMP 적합업체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코스맥스가 같은 해 지정됐고, 2012년에는 아모레퍼시픽, 사임당화장품, 제닉, 코스메카코리아 등 16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올해에는 코리아나화장품, 태평양제약, 한국화장품, 엘지생활건강, 한국존슨앤드존슨, 리봄화장품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13곳이 새롭게 화장품 GMP 적합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 관계자는 “화장품 GMP 적합업체 지정이 화장품의 품질향상 및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화장품 GMP 지정 의무화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는 오는 2014년부터 단계적으로 화장품 GMP 의무화를 적용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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