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2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11월 도의회에 심의를 상정한다.
신설되는 학교는 유치원 20곳(단설 11곳, 병설 9곳),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8곳, 고교 7곳은 특수학교 1곳이다.
신설되는 유치원 및 초교에는 단설유치원으로 전환되는 수원 세류초·의정부 정의초·고양 성산초 및 소만초의 병설유치원와 분교에서 본교로 승격되는 양평 서종초교 정배분교장이 포함된다.
용인 서농중은 서천중으로, 이천경남고는 세무고로, 하남정보산업고는 하남경영고로, 김포제일고는 김포제일공고로 이름을 바꾼다.
이밖에 4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위치를 바꾸고 69개 유치원 및 각급 학교가 주소를 변경한다.
수원=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