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 5회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에실로코리아, 5회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13-10-04 11:13:01

[쿠키 생활] 에실로코리아(대표이사 크리스토프 비라드)는 지난 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태평양 옵토메트리 국제학술대회’에서 5회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경사의 날이기도 한 2일 열린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의 창시자인 버나드 매트나즈가 아버지의 노안을 교정해드리고자 바리락스 누진다초점렌즈를 발명한 것처럼 젊은 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기획력을 본받아 안경업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바리락스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령화 시대에 대처하는 안경사의 역할’ 주제로 6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신수경(4학년), 장정기(3학년)학생은 ‘고령화 쓰나미, 대처하면 파도타기’ 주제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적인 발표로 심사위원의 집중을 받았다. 2위는 인천 검단 아이하우스의 노택규 안경사가 차지했으며 3위는 울산 춘해보건대학교 권성진(1학년), 김대현(1학년) 학생으로 신입생의 패기를 보였다.

심사는 구성도, 명확성, 독창성과 표현력, 주제 일치 여부, 팀워크,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1등에게는 100만원, 2등에게는 50만원, 3등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크리스토프 비라드 대표는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노안인구가 점차 늘어나며 안경사의 역할과 안경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발상과 열정으로 안경업계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 안경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공모전 개최를 통해 이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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