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아디다스는 ‘warm don’t quit(울수록 뜨거워져라)’라는 타이틀 아래, 추운 날씨에 더욱 가볍고 따뜻하게 겨울 스포츠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브랜드 통합 윈터 캠페인에 손흥민, 구자철, 기보배 선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에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견딜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다.
할로우 플리스 재킷은 극한의 날씨 속에서 생활하는 북극곰의 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할로우 파이버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섬유의 가운데가 비어 더욱 많은 양의 공기를 함유하는 것이 가능해 가볍고 따뜻하며 차가운 습기는 기존의 원단보다 빠르게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겨울철 러닝을 도와줄 클라이마웜 러닝화도 선보였다. 클라이마웜 레볼루션은 물이 원단 표면을 튕겨져 나가게 하는 가벼운 발수기능을 신발의 어퍼에 적용하고 기모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편안하고 따뜻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새로운 윈터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미리 겨울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웃도어 익스트림 재킷을 사전 예약 구매하는 선착순 1000명의 소비자에게 아디다스 트레이닝 용품 3종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