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온기 머금은 ‘커스텀 구스다운’ 출시

네파, 온기 머금은 ‘커스텀 구스다운’ 출시

기사승인 2013-10-16 11:54:01

공기 손실을 막아줘 보온성 향상시키는 ‘에어 볼륨 시스템’ 적용

[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에어 볼륨 시스템’으로 다운재킷 내부의 온기 손실을 최소화하고 착용감까지 향상시킨 ‘커스텀 구스다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커스텀 구스다운은 1년 6개월 간 약 50여 차례의 시가공 및 테스트를 걸쳐 개발한 ‘에어 볼륨 시스템(Air Volume System)’이 적용된 구스다운이다. ‘에어 볼륨 시스템’은 다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최소화 해주는 기술로 차가운 외부 환경에서도 온기를 풍부하게 유지시켜 보온성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구스다운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공인을 받은 ‘엑설런트 골드 다운’을 사용했으며 충전재의 90%를 가볍고 풍성한 솜털로 구성해 ‘에어 볼륨 시스템’과 함께 높은 보온 효과를 제공해 볼륨감도 증가시켰다.

발수 및 생활 방수 기능의 테프론 코팅으로 눈이나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고 마찰이 잦아 닳기 쉬운 어깨와 팔목, 엉덩이 부분에 내구성이 우수한 타슬란 소재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가슴 부분의 컬러 포인트 지퍼와 과감한 컬러 배색으로 테크니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색상은 블랙, 크롬옐로우, 레드, 와인, 로얄블루로 총 5가지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다운재킷은 보온성으로 부풀어 있는 충전재의 미세한 털 가지 사이에 다량의 공기를 함유할수록 가벼우면서 따뜻하다”며 “네파의 커스텀 구스다운은 새롭게 개발한 에어 볼륨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재 사이의 공기 손실을 막아줘 보온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으로 겨울 내내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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