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 올 겨울 프리미엄 다운범퍼 출시 기념 파티 개최

HUM, 올 겨울 프리미엄 다운범퍼 출시 기념 파티 개최

기사승인 2013-10-16 16:31:01

[쿠키 생활] 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파스텔톤의 컬러들이 가을에 이어 올 겨울 패션까지 지배할 전망이다.

이번 시즌에는 검정과 회색, 갈색과 카멜색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가을·겨울 컬러에서 벗어나 원색의 채도와 명도를 낮추고 묵직하고 깊은 존재감을 부여한 컬러가 대거 등장했다.

특히 HUM(흄)은 ‘BUMP;ER MOVEMENT’ 라인을 통해 기존의 아웃도어 의류에서 많이 선보였던 비비드컬러와 차별화를 선언, 낮은 채도의 밝은 컬러로 이뤄진 윈터파스텔 컬러와 블랙, 화이트의 모노컬러를 선보였다. 이러한 컬러는 이너(Inner)뿐만 아니라 아우터(Outer)에도 다채롭게 적용됐다.

지난 11일 신사동 클럽 부티크에서 열린 HUM(흄) BUMP;ER MOVEMENT 라인 출시기념 ‘흄 프리미엄 다운범퍼 파티’는 올 가을과 겨울 컬러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파티에는 배우 김지석, 유건, 가수 버스커버스커, 먼데이키즈를 비롯해 많은 셀레브리티와 패션관계자가 참석, 범퍼의 윈터파스텔 컬러로 자신만의 스타일과 컬러감각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SBS MTV에서 방영될 예정인 ‘Gorgeous Girl’의 아티스트인 미스싱가폴 출신의 Nicole Chen, 미스 태국 혼다 출신의 Zarr가 각자 개성에 맞는 컬러의 범퍼를 착용하고 디제잉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특히 조선희 작가의 CF 영상과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유명 퍼포먼스 그룹 다크맨즈가 BUMP;ER MOVEMENT만의 특성을 살린 ‘범퍼타임’ 퍼포먼스 공연을 펼쳐 파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겨울철 파스텔 컬러바리에이션이 돋보이는 HUM(흄)의 범퍼 다운점퍼와 베스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HUM 대리점 130여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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