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토리, 스코틀랜드 감성 ‘에든버러 에디션’ 출시

헤리토리, 스코틀랜드 감성 ‘에든버러 에디션’ 출시

기사승인 2013-10-21 13:06:01

[쿠키 생활]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HERITORY)’가 늦가을과 초겨울을 겨냥한 에든버러 에디션(Edinburgh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영국 에든버러 지방의 전통의상 퀼트를 주요 모티브로 퀼트의 주 소재인 울과 체크 패턴을 사용했다. 또한 네이비, 오렌지, 레드 등 헤리토리의 F/W 시즌 대표 컬러와 함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다자인을 가미해 중세시대 낭만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 에든버러의 감성을 담았다.

에든버러 에디션은 총 자켓 3종과 셔츠 7종으로 구성됐다. 이 중 대표 상품인 울저지 자켓은 투버튼 슬림핏으로 이뤄진 단순한 디자인으로 저지소재 터치와 카라 안쪽의 오렌지 컬러가 들어가 화사함을 준다. 또한 울저지 소재를 사용해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이다.

셔츠 7종은 퀼트를 연상시키는 색상을 체크 패턴과 함께 면기모를 소재로 사용, 부드러운 착용감과 높은 보온성을 자랑한다. 특히 더즌 체크 셔츠는 40수 2합의 기모소재에 헤리토리 고유의 더즌체크를 삽입해 세련됨을 더했다. 베이지, 와인, 블루 등 총 3컬러로 구성돼 있는 이 제품은 니트 안에 받쳐입거나 최근 유행하는 레깅스 형 기모 컬러 팬츠 등에 매치하면 따뜻함은 물론 가을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헤리토리 상품기획팀 이지영 실장은 “예년보다 짧고 추워진 가을을 맞아 보온성을 높이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로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에든버러 에디션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TD캐주얼 시장에서 헤리토리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기업 세정에서 전개하는 헤리토리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젊은 층의 감성에 어필하고자 차별화된 상품기획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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