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22일 음파 칫솔 브랜드 필립스 소닉케어가 뉴에어 플로스(HX8211)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 뉴에어플로스는 한 스푼 이하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면 치아 사이를 깨끗하게 세정해주는 간편하고 치간 세정기다. 소닉케어 뉴에어플로스는 지난 해 출시한 에어플로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른 치간 세정을 돕는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여러 가지 사항이 추가되어 더욱 빠르고 간편한 치간 세정으로 안내한다”며 “한 스푼 이하의 물을 주입구에 넣은 후 치간에 대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작동이 이뤄지고, 분사 시마다 버튼을 눌러야 했던 기존 제품에 비해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자동 분사되는 기술을 더해 30초 만에 구강 전체를 세정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치아 사이를 정확하게 세정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노즐 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원하는 부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이 튀는 것까지 방지했다.

손잡이 부분의 표면은 엠보싱 처리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세워놓았을 때 넘어지지 않도록 제품 하단 디자인을 개선했다. 기본 노즐인 녹색 노즐 외에도 온 가족이 각자의 노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즐에 장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컬러 실리콘을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필립스 소닉케어 뉴에어플로스는 압축된 공기와 물방울을 미세 분사(초당 20m)하는 필립스 소닉케어만의 ‘미세분사기술(Micro-droplets technology)’로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사이를 세정할 수 있다”며 “또 1회 분사 시 극소량의 물방울이 공기와 함께 빠르게 분사되며, 양치질과 병행할 경우 일반 칫솔만을 사용할 때보다 99%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