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국민 짐꾼’ 이서진과 전속모델 계약

네파, ‘국민 짐꾼’ 이서진과 전속모델 계약

기사승인 2013-10-24 14:59:01

[쿠키 생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이서진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네파는 이서진이 자사와 전속모델 계약을 맺고 향후 1년간 자사 광고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네파는 이서진이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감성적인 면모를 비롯해 ‘꽃보다 할배’에서 선보인 친근한 반전 매력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트렌디하고 테크니컬한 면이 공존하는 네파의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모델로 평가했다.

이서진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네파는 아웃도어를 즐기는 자유롭고 여유로운 남성상을 강조, 기존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조화롭게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고객을 확대하고 네파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네파는 그동안 젊은 층의 자유로운 이미지를 통해 네파만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해왔다”며 “이제는 폭 넓은 연령대의 고객 모두가 만족할만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을 시도하는 만큼 이서진을 통해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네파는 전속모델 이서진과 함께 한 2013년 F/W시즌 ‘알라스카’ 헤비다운재킷 CF 촬영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TV 광고 촬영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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