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은 자사 장애물 경기인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참가 접수 마감이 임박함에 따라 참가비를 7만 원으로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켓은 신청 기간에 따라 가격이 단계적으로 오를 예정이었으나 참가 신청자들이 늘며 가격을 조정했다.

현재 스포츠 커뮤니티, 각종 동호회 및 직장인 등이 이번 대회 참가를 신청하고 있다. 행사장은 다음 달 3일 일산 한류월드 K-POP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장애물은 5㎞ 거리에 15개 이상 장애물로 이뤄져 있으며 대회 전까지 그 형태가 비공개로 진행된다.

리복 관계자는 “스파르탄 레이스는 참가 신청자 5명 중 1명이 여성일 정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애물 스포츠”라며 “신청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만큼 행사 당일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킨텍스 및 3호선 주엽역 등에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는 11번가에서 다음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공식 사이트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