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헝가리 거위털 사용' 프로테라 구스다운재킷 출시

머렐, '헝가리 거위털 사용' 프로테라 구스다운재킷 출시

기사승인 2013-10-28 13:58:01

[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헝가리산 거위털을 사용한 프로테라 구스다운재킷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헝가리 지역에서 생산된 거위털을 비롯해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있는 윈드스토퍼 원단을 사용했다. 외부와 내부를 누빔처리한 ‘히트 인사이드(Heat Inside)’ 기법을 통해 보온성을 높였고 소재 내부에는 안감을 덧대 털빠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어깨와 옆구리에는 마모에 강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고 가슴 부위에는 주머니를 장착했다. 디자인은 독특한 사선으로 살렸고 가슴과 팔 부분에는 톤을 낮춘 배색을 강조했다. 남성용은 다크오렌지, 카키, 다크블루 등 5종으로 구성됐고 여성용은 옐로우, 오렌지 2종이 마련됐다.

임채병 머렐 의류용품기획팀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겨울 한파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헤비다운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머렐 프로테라 구스다운재킷은 최고의 거위털 원산지라 할 수 있는 헝가리에서 직수입한 충전재를 사용한 만큼 겨울외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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