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녀’ 전지현, 네파와 전속모델 계약 체결

‘산도녀’ 전지현, 네파와 전속모델 계약 체결

기사승인 2013-10-28 13:57:00

[쿠키 생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영화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지현은 2년간 네파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네파 측은 “전지현과 네파의 이미지가 서로 잘 부합된다는 판단 하에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얼마 전 전지현이 등산마니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산도녀(산을 즐기는 도시여성)’ 열풍이 일어난 바 있어 이번 계약으로 자사 브랜드 이미지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파는 전지현과 함께 연말부터 TV광고와 화보촬영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지현은 오는 30일 네파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한 ‘프리덤팩토리(Freedom Factory 1.0)’ 행사에 참석해 네파 전속모델로서 첫 대외활동에 나선다.

윤희수 네파 마케팅팀장은 “네파는 전속모델 전지현의 뛰어난 패션 스타일과 건강하고 당찬 이미지가 전 연령대의 남녀 고객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네파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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