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명예시민 등록에 앞서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은 ‘박애·봉사·애국 한마음 원정대’를 구성해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사랑, 나라사랑’ 현수막을 들고 도보 대장정에 나선다.
이들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가천대 독도의 날’ 선포식을 한 뒤 인천대공원까지 차량으로 이동해 메디컬캠퍼스를 거쳐 강화교육원까지 걸으며 독도사랑 캠페인을 전개한다.
가천대 관계자는 “앞으로 독도사랑 UCC 제작, SNS 홍보 등을 통해 범국민 독도사랑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