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밴드 FT 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4)이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5일 최종훈의 모습을 담은 신곡 ‘미치도록’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FT아일랜드의 리더이자 기타와 건반을 맡고 있는 최종훈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감성 넘치는 피아니스트를 연기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터널 속에서 열정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종훈이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 최종훈은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꼼꼼한 대본 분석과 깊은 감정 연기로 현장에서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최종훈의 격정적인 모습이 담긴 ‘미치도록’ 뮤직비디오는 18일 공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