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안젤라 베이비? 친구일 뿐”

지드래곤 “안젤라 베이비? 친구일 뿐”

기사승인 2013-11-22 14:02:00

[쿠키 연예]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6)이 중국 출신 모델 안젤라 베이비(Angela Baby·25)와의 스캔들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22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사전 아티스트 미팅에 참석한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지드래곤은 “안젤라 베이비와는 지난 해 MAMA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올 초 북경 단독 콘서트에 안젤라 베이비가 방문했지만 뒷풀이에서 함께 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안젤라 베이비는 중화권에서 유명한 모델 겸 영화배우로, 지난 해 MAMA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으며 MAMA 뒷풀이에서 지드래곤과 만났다. 이후 안젤라 베이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드래곤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올 초 안젤라 베이비와 지드래곤이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다”는 소문이 불거지며 곤욕을 치렀다.

2013 MAMA는 22일 오후 5시(현지시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막을 올린다.

홍콩=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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