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서 그룹 트러블 메이커가 파격적인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Hong Kong Asia World Expo Arena)에서 열린 MAMA에서 트러블 메이커는 ‘내일은 없어’의 공연을 펼치기 전 총격전 중 범인이 체포되는 듯한 연기를 보여줘 팬들의 환호성을 한 몸에 받았다.
트러블 메이커의 멤버 현아(21)에게 체포된 범인은 바로 현승(23). 이후 이어진 ‘내일은 없어’의 공연 후 현아와 현승은 짧고 강한 키스로 시선을 모았다.
2013 MAMA는 국내 부문 총 19개, 해외 부문 총 6개로 나뉘어 시상된다. 이날 MAMA에는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아이코나 팝(Icona Pop), 빅뱅, 엑소(EXO), 트러블 메이커, 이효리, 씨스타 효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씨엘(본명 이채린·22),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6), 그룹 씨스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