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만으로는 부족해’ 문어와 오징어가 닭을 만났다

‘치킨만으로는 부족해’ 문어와 오징어가 닭을 만났다

기사승인 2013-11-30 17:47:01

[쿠키 생활] 치킨업계에 신메뉴 바람이 불고 있다.

치킨 프렌차이즈 시장이 과열되다 보니 특별한 메뉴로 입맛을 사로잡으려는 노력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누가 더 맛있고 독특한 치킨 메뉴를 내놓느냐는 경쟁 가운데 ‘화덕에 꾸운 닭’이 새 메뉴를 출시했다. 바로 사다리 치킨과 오다리 치킨이다.

이름부터 독특한 이 메뉴는 치킨으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차별성을 갖고 있다.

사다리 치킨은 문어 치킨으로, 쫄깃한 통 문어와 부드럽고 고소한 닭다리 살을 이용해 만들었다. 오다리 치킨은 오징어 치킨으로, 오징어 다리와 역시 고소한 닭다리 살을 이용했다.

‘화덕에 꾸운 닭’ 이휘열 대표는 “이미 치킨 창업은 경쟁 과열로 특화된 상품 없이는 경쟁력도 없다”면서 “화덕에 꾸운 닭은 치킨창업자들의 창업 투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자본 치킨 창업을 기본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화덕에 꾸운 닭’은 연말연시 신메뉴, 사다리 치킨과 오다리 치킨 구입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증정과 시식 평 및 방문 후기를 개인 SNS에 게재하고 관련 URL를 게시판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 및 치킨창업 문의는 ‘화덕에 꾸운 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화덕에 꾸운 닭은 ‘3無’정책으로 유명한 치킨 프랜차이즈다. 신규 치킨창업자들에게 부담되었던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고 있다. 현재 투자대비 높은 수익성이 알려지면서 최근 전국에 10개 매장을 개설 했으며 끊임없는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1599-9253).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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