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동 뜸한 미녀 톱스타, 억대 받고 수차례 성관계”… 사법당국 수사 착수 보도 인터넷 발칵

“최근 활동 뜸한 미녀 톱스타, 억대 받고 수차례 성관계”… 사법당국 수사 착수 보도 인터넷 발칵

기사승인 2013-12-11 16:36:01

[쿠키 사회] 톱스타급 여배우 몇 명이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매매 미녀 톱스타를 찾겠다며 아우성이다.

11일 연예매체 OSEN은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톱스타 급 미녀 배우 몇 명이 최근 사법당국으로부터 성매매 여부를 조사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여배우는 사법당국의 소환에 응하지 않고 주위와 연락을 끊었다.

매체는 또 “아직 아무런 이야기도, 어떤 확인도 해줄 수 없다. 연예인만 관련된 사건도 아니다. 수사 중인지 아닌지도 밝힐 단계가 아니다”라는 수사 관계자의 발언을 전했다. 매체는 이어 사법당국이 ‘절대 아니다’라고 한 것이 아닌 이상 일부 여배우들의 성매매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특히 특정 여배우의 경우 이른바 ‘스폰서’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억대의 돈을 받고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그동안 연예계 해묵은 스폰서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보도가 나가자 네티즌들은 갖가지 추측을 쏟아내며 여배우가 누구인지 찾고 있다. 실제 한 유명 커뮤니티에는 ‘최근 활동이 뜸한 톱스타급 여배우를 추려보자’는 글이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