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찬밥으로 제빵 가능한 제빵기 출시

리홈쿠첸, 찬밥으로 제빵 가능한 제빵기 출시

기사승인 2013-12-17 10:06:01

[쿠키 생활]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이 찬밥으로 빵을 만들 수 있는 제빵기(모델명 CBM-H601S, CBM-H600P)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밀가루나 제빵 믹스는 물론 밥을 재료로 빵을 만들 수 있다. 별도의 반죽 없이도 기기에 재료를 넣고 메뉴를 설정하면 반죽부터 조리까지 자동으로 제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밥빵, 일반식빵, 쌀가루빵, 피자 등 14가지의 다양한 요리메뉴를 만들 수 있다.

설정된 레시피 메뉴 외에도 반죽, 발효, 오븐 기능도 필요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고 3단으로 빵 굽기색 설정도 가능하다. 최대 13시간 예약 기능이 있어 출근시간 등 원하는 시간에 맞춰 편리하게 빵을 만들 수 있다. 갑작스러운 정전상황에서 전원이 다시 연결됐을 때 기존 매뉴얼을 실행하는 정전보상기능도 갖췄다. 색상은 실버와 핑크 2종으로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강태융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대표는 “밥 취사에서 남은 밥 활용까지 식(食)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제빵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반죽부터 굽기까지 쉽고 편리하게 제빵 할 수 있고 특히 찬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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