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BMW와 손잡고 스키장서 특별 서비스 제공

버튼, BMW와 손잡고 스키장서 특별 서비스 제공

기사승인 2013-12-17 17:48:00

[쿠키 생활]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되자 겨울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린 스키어들과 스노보더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 스키장 방문 일정을 맞추는 한편 의상과 용품을 갖추는 등 제대로 설원을 즐길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겨울 레포츠 관련 업체들도 고객들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스노보드 브랜드 버튼(Burton)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버튼은 BMW 그룹의 프리미엄 소형차 ‘MINI’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휘닉스파크에 부스를 설치하고 보더인들을 위한 ‘VIP라운지’를 운영한다.

버튼과 MINI가 마련한 ‘VIP라운지’는 부스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마운틴듀와 따뜻한 음료, 스낵, 핫팩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는 공간으로 버튼 데크 및 MINI 키 소지자라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 부스의 1층에는 버튼의 13/14 시즌 신상품 데크와 바인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라이딩 공간’이 마련돼 있다. 부스를 방문하는 보더라면 누구나 1시간의 체험시간 동안 마음껏 버튼의 신제품들을 누려볼 수 있다.

버튼 관계자는 “버튼의 글로벌 파트너인 MINI와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VIP라운지’는 스노보드를 사랑하는 보드인들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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