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김연아 모티브한 ‘르 레브 드 연아’ 선봬

로만손, 김연아 모티브한 ‘르 레브 드 연아’ 선봬

기사승인 2013-12-19 13:10:01

[쿠키 생활] 닥터 지바고에 나오는 여 주인공 ‘라라’처럼 아름답고 우아한 김연아 선수. 순백의 하얀 퍼 모자와 함께 손목 위에서 빛나는 블랙 새틴 밴드의 ‘르 레브 드 연아’는 그녀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 선수의 선전과 승리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로만손의 스페셜 에디션 ‘르 레브 드 연아(Le Reve de Yuna)’는 불어로 ‘연아의 꿈’이라는 뜻이다. 어느 각도에서도 영롱하게 빛나는 이 시계는 김 선수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시계로 은반 표현을 위해 맑은 자개 다이얼을 사용했다.

특히 스핀 동작을 모티브로 한 다이얼과 케이스 사이의 무빙 크리스털은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빛을 반사한다. 새틴 가죽 밴드는 은은한 광택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려준다. 여기에 고급 소가죽으로 된 엑스트라 밴드 또한 추가로 증정된다.


케이스 뒷면은 더욱 특별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만큼 2014년 소치에서의 김연아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고자 선수의 싸인과 함께 스핀 동작을 연기하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레이저로 각인 했다. 가격은 49만5000원.

또 다른 버전인 주얼리 워치 ‘크리스털 브레이슬릿’은 59만5000원으로 선보이며 마치 빛을 끌어 당기는 듯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모습을 선보인다(문의: 080-200-1125).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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