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쿠쿠전자,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사승인 2013-12-20 11:07:00

[쿠키 생활] 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가 자사 전기압력밥솥이 ‘세계일류상품’에 2007년 이후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게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심사과정에서 쿠쿠전자는 100% 스테인리스가 적용된 ‘풀스테인리스 2.0 에코’ 출시와 함께 풀스테인리스 분리형커버, 이중모션패킹 등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각 나라의 직영 서비스 센터와 유통망을 통해 서비스를 강화, 현지 A/S센터를 설립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쿠쿠전자는 국내 시장에서 누적판매량 2500만대를 기록, 70% 이상의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 미국 등을 비롯해 약 35개국에 진출해 있고 특히 중국 현지에서 쿠쿠 밥솥의 인기가 급부상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사이에서 쿠쿠 밥솥을 구매하는 이가 증가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7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쿠쿠전자가 선정된 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물론, 품질과 기술력 면에서도 국내를 대표하는 제품이라는 뜻”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대표 브랜드라는 생각으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력 향상을 통해 해외에서도 쿠쿠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인턴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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