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이 31일 ‘100원의 커피’ 사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00원을 지불해 커피를 먹을 수 있는 행사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올 한해 라마다송도호텔에서 모금한 금액과 합해 동춘동사무소 복지과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오 라마다송도호텔 총지배인은 “이번 행사는 라마다송도 호텔이 2013년 마지막 날 ‘나눔 사랑의 의미’를 더 크게 두기 위해 마련했다”며 “또한 호텔 고객이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기부활동이라는 생각으로 해당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한편 라마다송도호텔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문화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문의:032-830-2000).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