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린나이코리아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인천 본사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8일 “강영철 사장이 신년사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리셋 투 원 컴퍼니(Reste to one company)’를 2014 슬로건으로 천명했다. 이와 함께 부가가치 증대, 합리화, 관리수준 향상의 3대 경영방침도 선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이번 시무식에서 고객 지향의 상품개발 및 부문별 성과관리 체제 구축 등을 통해 부가가치 증대에 힘쓰는 동시에 기존의 관행 탈피 및 불필요한 업무 제거 등의 워크 다이어트와 예측 가능한 경영체제 확립을 촉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 구축, 실행 중심의 정확한 업무 전개, 조직 및 인적 역량 강화로 관리수준 향상을 통해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 한층 더 노력하고 경쟁사보다 한 발 먼저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모두는 창립 40주년을 맞는 뜻 깊은 2014년 자주적 노력과 책임을 바탕으로 열정을 극대화해 매출 목표 달서을 위해 굳건한 의지로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