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백패킹 용품 전문 제조업체 제로그램이 TSL 아웃도어의 스노우 슈즈 ‘TSL 심바이오즈(Symbioz)’를 수입, 유통한다고 전했다.


제로그램에 따르면 TSL 심바이오즈는 가볍고 튼튼할 뿐만 아니라 쉽게 구부러지는 소재로 만들어져 불규칙적인 지형이 많은 국내 산지에 적합하다. 또 버튼 하나로 자신의 등산화 사이즈에 맞게 조절할 수 있고 스키 바인딩 시스템이 적용돼 트레킹 폴만으로 조작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신발과 신속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발 뒤축을 받쳐주는 발받침이 있어 경사가 심한 오르막에서도 비교적 편하게 오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TSL 아웃도어는 프랑스의 스노우 슈즈 전문 브랜드로 유럽 알프스 같은 설원에서 펼쳐지는 동계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노우 슈즈”라고 소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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