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김연아 승리 기원 ‘비바 탱고’ 출시

로만손, 김연아 승리 기원 ‘비바 탱고’ 출시

기사승인 2014-01-15 13:28:00

[쿠키 생활] 시계브랜드 로만손(ROMANSON)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프리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소치 올림픽에 참가하는 김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비바 탱고(Viva Tango)’로 이름 붙여졌다. 피겨 스케이팅의 스핀 동작을 연상시키는 회오리 모양의 다이얼과 함께 주얼 인덱스와 크리스털 베젤이 화려하게 디자인돼 있다. 독특한 형식의 연결고리로 이뤄진 밴드가 어우러져 특별한 느낌을 표현한다.

금색 다이얼의 보라색, 흰색 밴드와 은색 다이얼의 분홍, 검정색 밴드로 총 4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 ‘더와치스’ 매장과 온라인 몰(www.thewatches.co.kr)에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29만5000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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