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중인 배우 이이경(25)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이경은 극중 극악한 소시오패스로 등장하는 이재경(신성록 분)의 수행비서 역을 맡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재경이 저지르는 모든 악행을 진두지휘하여 실행하는 인물이다.
‘재경의 오른팔’인 그는 재경의 명령을 받아 황이사(이종구 분)와 한유라(유인영 분)를 죽음으로 내모는 일에 실질적으로 가담했다. 또 범행 실마리를 갖고 있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도 여러 번 악행을 시도하여 등장 때마다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이이경은 ‘별그대’에서 신성록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tvN ‘나인:아홉번의 시간 여행’ 등에 출연해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별그대’의 이이경에 대해 네티즌들은 “신성록보다 더 무섭다” “또 어떤 악행을 벌일지 궁금하다” “이이경 차가운 눈빛이 인상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기대와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