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4일 (월)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8년 연속 ‘우수’ 평가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8년 연속 ‘우수’ 평가

차별화된 취업 지원으로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선도

기사승인 2025-01-31 11:57:27
영남대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영남대 제공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영남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서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영남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영남대는 진로탐색부터 취업 역량 강화, 취업 성공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CEO급 전문가를 객원교원으로 초빙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CDP 코칭 프로그램과 약 1만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여한 ‘YU 커리피디아’ 멘토링 시스템은 영남대만의 독창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경북도와 협력해 지역 혁신기업들과 산·학·관 동반성장 상생 일자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산학연 협업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기반 우수기업과 우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결과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중소벤처기업부 및 각종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영남대의 진로교육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성과는 영남대의 학생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 취업 지원 서비스의 결과이다.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갖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는 축적된 진로 교육, 취업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지구촌 공동 번영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기술 교육 도입 등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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