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공청소기 브랜드 ‘후버’ 한국에 런칭

미국 진공청소기 브랜드 ‘후버’ 한국에 런칭

기사승인 2014-01-21 09:34:00

[쿠키 생활] 미국 진공 청소기 브랜드 후버(Hoover)가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1908년 세계 최초로 진공청소기를 개발한 후버는 사전에도 ‘진공청소기로 청소하다’라고 명시돼 있을 만큼 진공청소기의 대명사로 유명한 브랜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선 청소기의 강력한 흡입력과 무선청소기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점이다. 후버 청소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하는 충전드릴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배터리가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 동일한 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후버가 특허받은 기술인 ‘윈드터널(Windtunnel)’은 기압차를 이용해 일반적인 방식보다도 흡입력이 3배 이상 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수직 구조의 싸이클론 시스템이 제품에 적용돼 흡입력이 한층 더 강화됐다.

후버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램프나 그립감을 높이기 위한 옥소(OXO) 재질 적용,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 제작으로도 사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후버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100년 역사의 미국 업라이트(Upright) 진공 청소기 판매 1위 브랜드인 후버의 합리적 실용주의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요 국내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판매처 등을 통해 올 한해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후버의 혁신적인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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