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자동으로 불꽃 조절하는 가스레인지 출시

린나이, 자동으로 불꽃 조절하는 가스레인지 출시

기사승인 2014-01-21 10:37:00

[쿠키 생활] 린나이코리아는 자동불꽃조절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플러스 센서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우측 대버너 냄비가 과열할 경우 불꽃 세기를 자동으로 반복 조절한다. 실수로 불을 끄지 않아도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불이 꺼지지 않아 구이와 볶음 등 국물 없이 오래 조리하는 한국형 요리에 적합하다.

특허받은 고화력 벤추리 구조로 열효율 55%를 실현, 열효율 50% 가스레인지 대비 하루 2시간 씩 사용할 경우 연간 2만8800원의 가스비가 절감된다. 열분포를 최적화한 버너 설계로 정밀한 온도제어를 할 수 있고 조리 시 내용물에 균일하게 열을 가할 수 있다.

이번에 적용된 전면 건전지 케이스를 통해 건전지를 쉽게 교체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또한 건전지 교환시기, 자동불꽃센서 작동, 점화 에러 등 현재 상태를 램프와 소리로 사용자에게 전달해준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린나이는 1995년 국내 최초 세이플 가스레인지 출시와 국내 최다 49개의 특허 등 과열방지 관련 최고의 기술을 갖고 있다”며 “자동불꽃조절 기능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경쟁사와 린나이의 기술력 차이를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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