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중인 배우 이윤지(30)가 팬들이 보내준 떡 선물에 감격했다.
지난주 ‘왕가네 식구들’ 촬영 현장에 이윤지의 팬들이 방문했다. 팬들은 바쁜 스케줄에 고생하는 이윤지와 스태프들을 위해 떡과 음료 등을 준비해왔다. 떡에는 극중 이윤지의 이름인 ‘광(光)박’이 재치 있게 적혀있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윤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윤지가 팬들의 센스에 감탄하고 매우 고마워했다”고 전하면서 “겨울 추위와 바쁜 촬영 스케줄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도 활력소가 되었다. 광박이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팬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한편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은 43.9%(19일 42회 방송, 닐슨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