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 “올해부터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발돋움”

리큅 “올해부터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발돋움”

기사승인 2014-01-22 09:40:01

[쿠키 생활]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L’EQUIP)’이 올해를 주방가전 전문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리큅은 올해 매출 목표를 550억원으로 설정했다. 지난 10년간 지속해온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수치다. 리큅은 2002년 ‘식품건조기’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지양하는 다양한 주방가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식품건조기’의 제품라인강화는 물론 최근 판매율이 증가하고 있는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LB032HP)’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리큅은 유통과 마케팅 전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자사 직영 쇼핑몰 ‘리큅이샵(www.lequip.kr)’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쿠킹 클래스’와 ‘찾아가는 스무디’ 등 소비자 대상 마케팅 활동도 지속한다.

하외구 리큅 대표는 “리큅이 선보일 모든 제품은 최종적으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치를 지향한다”며 “2014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무엇보다 제품력 강화를 위한 R&D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