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생활환경기업 코웨이가 사용자 중심 설계로 편의성과 위생성을 높인 ‘코웨이 룰루비데(모델명: BA20-A)’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BA20-A는 코웨이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비데관련 소비자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 불편사항을 보완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서 여성세정 수압이 다소 강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수압 조절 단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했고 민감한 여성사용자를 위해 자연기포 공기방울로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소프트 세정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쉽게 오염되지 않는 스테인리스 노즐과 오염에 강한 항균 노즐팁을 적용했고 노즐덕트·건조덕트를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위생성을 높였다.

제품 렌탈 및 멤버쉽 고객에게는 코디가 2개월에 한번씩 스팀으로 비데를 세척해주는 하트서비스와 노즐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4개월에 한번씩 노즐덕트와 건조덕트를 교체해준다.

이 밖에도 어린이, 마사지, 절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실용성을 높이기도 했다.

윤현정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BA20-A는 고객들이 비데를 사용하면서 조금이라도 불편하게 생각하는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제품설계에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에서 제품을 제작해 고객만족도 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BA20-A의 일시불 판매가는 65만 원 이며 렌탈 서비스 가입 시 월 렌탈료는 등록비 10만원 기준으로 2만900원이다.(문의: 1588-5100)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