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LG전자 진공청소기 로보싸이킹 체험단이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 기능과 디자인에 대한 호응을 보였다.

고객 체험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제품을 사용한 후 개인 블로그와 LG전자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용기를 게재했다. 체험단은 청소기의 본체가 사용자를 따라다니는 오토무빙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노즐, 강렬한 리얼메탈 디자인, 4중 헤파 필터 등을 사용해보고 제품의 좋은점을 소개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받은 기능은 오토무빙 기능이다. 체험단 중 한 고객은 “청소기를 끌고 다니면 본체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 힘을 줘 끌지 않아도 본체가 절로 따라와 손목이나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 쉽게 청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체험자도 “알아서 본체가 따라오니 청소 시간도 빨라지고 힘이 약한 어린 아이들도 쉽게 청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다양한 노즐도 주목을 받았다. 기존 진공청소기의 노즐이 1개인 반면 LG 로보싸이킹은 6개 노즐을 제공하고 있다. 물걸레브러시·침구브러시·저소음브러시·자동전환브러시 등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점에서 체험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카페트와 마루바닥 등 바닥상태에 따라 알아서 변환되는 브러시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로보싸이킹은 강렬한 디자인과 헤파필터, 큰 먼지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험단 측은 “리얼메탈 컬러와 로보싸이킹만의 레드 포인트 조합이 탁월하다” “본체 내부에 있는 바퀴 기어들이 구동하면서 본체가 움직이는 구조라 듬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4중 탈취 헤파필터를 흔들어 보고 항균 탈취 효과에 대한 기대를 보인 고객도 존재했다.

압축 먼지통도 기존보다 3배나 커지고 먼지를 압축해 이물질 유입의 잔고장을 막아주는 장점으로 체험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처럼 LG전자는 고객 체험단을 통해 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하고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과 소통하는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