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독일 벤타 에어워셔 공식 수입사인 벤타코리아는 ‘최고(最古)의 에어워셔를 찾습니다’ 이벤트에 응모해 선정된 고객에게 최신형 모델인 5시리즈로 무상 교체해주는 증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타코리아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아이 러브 벤타(I LOVE VENTA)’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994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벤타 에어워셔를 사용하고 보유해온 고객을 찾아 신형 모델로 무상 교체해주는 한편 벤타 에어워셔의 뛰어난 내구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31일까지 응모를 받은 결과, 총 300여명의 10년 이상 사용 고객이 응모했다. 응모자 중 지난 1991년부터 23년간 벤타 에어워셔를 아무 고장 없이 사용해온 정유진 씨가 최장기 사용 고객으로 선정돼 신형 5시리즈 대형 모델인 LW-45 모델로 무상 교체 혜택을 받았다.



정 씨는 “1991년부터 부모님이 선물로 받아 쓰시던 벤타 에어워셔를 물려 받아 사용하게 됐다. 지난 23년간 먼지 알레르기로부터 우리 가족을 보호해 준 복덩이 같은 제품이다”라며 “뛰어난 성능은 물론 사용과 세척이 편리하고 잔고장이 없어 주변에 추천도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19년째 벤타 에어워셔를 사용해온 공훈 씨는 “지난 1995년에 우연히 병원에서 사용 중인 벤타 에어워셔를 보고 신뢰가 가서 구입하게 됐다”면서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으며 일상 시간에는 거실에서 취침 시에는 안방에서 사용할 정도로 가장 아끼는 제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제로 국내 판매 초기 모델을 20여년 넘게 현재까지 만족하며 사용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것을 보며 벤타 에어워셔의 내구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벤타 구입 고객들이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명품 생활 가전으로 인정받도록 고객 사후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