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새해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출시

위니아만도, 새해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 출시

기사승인 2014-01-23 12:16:00

[쿠키 생활] 위니아만도가 ‘360도 아이스홀 입체냉방’과 ‘고효율 다이렉트 열교환기’를 장착한 2014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정면과 양측면에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360도 아이스홀 입체 냉방’ 기술이 적용돼 사각지대 없이 집안 곳곳을 골고루 냉방시켜준다. 또한 내부 냉매를 한 번에 많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고효울 다이렉트 열교환기’를 채용, 차가운 바람을 더욱 빠르게 만들어준다.

위니아 관계자는 “16도 최저온도 설정과 이보다 1도 더 낮은 13도 토출온도를 비롯해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 19.0CMM으로 더 시원하고 강력한 냉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당 에어컨은 ‘미세망 은나노 살균’과 ‘플라즈마 이온청정’ 기능으로 살균ㆍ항바이러스ㆍ공기청정의 기능을 높였다. 이 기능은 은나노 항균필터와 플라즈마 이온으로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세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제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초절전 인버터’기술을 적용해 사용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으로 제어해 비효율적인 전력소모를 막아준다.



자동차 에어컨 기술을 접목한 SCC(Super Compact Condenser) 실외기는 여러 개의 미세 유로를 갖는 알루미늄 일괄 납작관 냉각방식으로 냉방 효율은 30% 높이고 크기는 기존 실외기보다 32% 작아졌다.

위니아는 이번 제품의 사용편의성도 함께 높였다. Q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Q쿨링모드’를 적용해 과도한 냉방이나 전력낭비를 막고 사용자에게 맞는 냉방을 제공해준다. 야간 시 ‘똑똑한 취침 모드’를 통해 실내온도와 에어컨가동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맞춤운전을 할 뿐만 아니라 ‘쾌적 제습 운전 모드’를 통해 사용자가 실내 온도를 낮추지 않아도 제습이 가능하다.

위니아만도는 이번 신제품으로 멀티 에어컨 5종과 스탠드 에어컨 3종, 벽거링형 에어컨 6종 등 총 1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출고가는 멀티모델이 190만~250만원대며 스탠드형 모델은 130만~19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은 60만~90만원대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부장이사는 “위니아만도는 30년 넘게 축적된 냉방공조전문 기술력과 ‘위니아’라는 강력한 에어컨 전문 브랜드를 바탕으로, 향상된 냉방 기술과 강화된 공기청정기능, 높은 에너지 효율성 등 에어컨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며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오는 3월 31일까지 ‘위니아 에어컨 예약대축제’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대상 모델에 따라 선풍기와 모바일 상품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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