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헬스앤웰빙 브랜드 ㈜필립스전자가 눈건강에 적합한 조명밝기와 색상을 제공하고 눈의 피로를 방지를 위해 휴식 시간을 알려주는 아이케어(Eye-care) LED스탠드 ‘인텔리윈(Intelli-Win)’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탠드는 상하이 푸단 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습에 가장 이상적인 조명 조건에 따라 1000룩스의 조도와 색온도 6500캘빈의 주광색 환경을 제공하도록 고안됐다. 목의 높고 낮음에 따라 각각 조도 스위치를 장착, 일정하게 1000룩스의 조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간 휴식 없이 학습이나 독서를 할 경우 집중력 감퇴와 근시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을 착안해 학습 시작 후 눈의 피로가 오는 40분 시점에 푸른색 알림 조명이 깜빡여 휴식을 유도하는 타이머 기능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눈부심 방지 LED 패널과 빛을 폭넓은 부분에 균일하게 분사시키는 최신 옵틱 기술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해준다. 고효율 LED 광원으로 백열램프 대비 80%의 전기를 절약하고 하루 평균 2시간 30분 점등 시 최대 10년간 사용할 수 있다.

전원 및 타이머 등 모든 스위치가 터치형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몸체의 터치형 조도 패널로 총 5단계로 조명 밝기를 조절, 용도와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가 내장돼 있기도 하다.

‘아이케어 LED스탠드 인텔리윈’은 필립스 라이팅 온라인 공식 판매처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3만 5000원 상당의 필립스 이어폰(모델명: SHE-7055)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김일곤 필립스 부사장은 “필립스는 눈 건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와 학습에 최적의 조명 환경을 제공하는 LED 스탠드를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인텔리윈은 기존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휴식 알림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 눈 건강 보호에 더욱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