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최장수 남자 아이돌 그룹’ 신화의 이민우(34)가 솔로 활동에 나선지도 어느덧 10년이 됐다. 내달 6일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23일 이민우 소속사측은 “이민우의 새 앨범 ‘엠텐(M+TEN)’은 10주년 미니앨범이자 2009년 발표한 ‘미노베이션(Minnovation)’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라며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택시(Taxi)’를 비롯해 총 5곡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가 앨범의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심혈을 기울여 선곡을 하고 작업했다”면서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신곡 ‘택시(Taxi)’는 몽환적인 느낌의 디스코와 펑크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민우가 직접 작사했고, 신화 멤버 에릭(35)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멤버 전진(34)과 샘 해밍턴(37), 김준현(34), 유민상(35)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이민우는 신화 멤버로 활동하면서 2003년부터 솔로가수 엠(M)으로 앨범을 냈다. 그간 정규 앨범 4장, 미니앨범 2장, 싱글 앨범 한 장으로 총 7장의 음반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