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그라운드체어, ISPO뮌헨 본상 수상… 2년 연속 쾌거

헬리녹스 그라운드체어, ISPO뮌헨 본상 수상… 2년 연속 쾌거

기사승인 2014-01-23 17:39:01

[쿠키 생활] 아웃도어 용품 제조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가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뮌헨 이스포(ISPO)에서 신제품 그라운드체어(Ground Chair)로 2014/2015 본상(ISPO Award 2014/2015 Winner)을 수상했다고 22일 전했다.


헬리녹스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작년 이스포 2013에서 헬리녹스 체어원(Chair One)이 본상을 받은 것에 이은 연속 두번째로 이스포에 진출한 한국 브랜드 사상 최초다.


라영환 헬리녹스 브랜드 총괄 이사는 “헬리녹스는 매출이나 이익보다 높은 품질로 사용자에게 큰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제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라운드체어는 접이식 캠핑의자로 수납시 신발 한 켤레 크기로 접을 수 있다. 또 수납 케이스를 포함한 무게가 590g으로 일반 캠핑은 물론 등산시에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내구성 또한 강해 최대 145kg까지 견딜 수 있다.

헬리녹스는 세계 25개국에 대표제품 체어원을 포함한 캠핑 가구류과 등산스틱 등 아웃도어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에서 디자인 및 실용특허를 취득한 강소기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
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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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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