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믹스 ‘스마트룩스’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메드믹스 ‘스마트룩스’로 중동·아프리카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4-01-24 12:09:00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 참가…한국와 독도 홍보도 펼친다

[쿠키 건강] 의료기기 업체 메드믹스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 39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4)’에 자사의 광치료기기 ‘스마트룩스(SMARTLUX)’를 출품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는 올해로 39년을 맞이하는 중동지역 의료업계의 주요 의료기기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Arab Health 201)에는 전세계 64개 국가에서 약 3900개 업체가 참가하며, 전시 규모는 약 6만5677㎡에 달한다.

스마트룩스는 유럽 CE, 미국 FDA, GM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현재 미국과 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네덜란드,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10개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5개국 등으로 진출해 제품의 효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하여 모로코, 이란 대리점을 기반으로 이미 구축된 중동시장을 더욱 견고히 하고 확장할 계획”이라며 “주변 아프리카 국가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메드믹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부스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룩스를 이용한 시술 후 상처 및 통증치료, 상처치료, 피부질환치료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실시한다.

임수정 메드믹스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마트룩스의 체험이벤트와 함께 메드믹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한국 전통 선물과 독도 이미지 엽서도 배포함으로써 한국과 독도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메드믹스는 해외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에서는 한국과 독도 홍보도 함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메드믹스는 2010년 스마트룩스 프리미엄을 선보이며, CE, KFDA, FDA, 벤처기업, 기업부설연구소 자격을 취득했다. 국내 외에서 스마트룩스 프리미엄 품질에 호평을 받으며 LLLT 개발 분야의 선두회사로 자리매김 했으며, 현재 세계 최다인 15가지의 광조사 제품군을 필두로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좀더 진보된 SLD치료기술의 대중화를 시켜나가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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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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