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주)몬츄라코리아가 20~21일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본사에서 ‘몬츄라 2014년 F/W 수주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틀간 열린 수주회에서는 울 제품과 함께 듀벳 재킷, 팬츠 등의 의류를 선보였다.

몬츄라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수주회 주요 제품은 프리마로프트와 미나르디 다운을 믹스한 듀벳 라인 의류로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프리미엄다운, 피우미노 도카(Piumino D’oca)와 마르조또(Marzotto)사의 울 소재를 믹스한 신제품도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몬츄라의 신제품 바지는 새로운 소재와 색상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SMU 이보크 팬츠의 명성을 이은 SMU 코리아제품의 파워트랙팬츠도 주목을 받았다.

이탈리아 브랜드 몬츄라는 전문 등반에 필요한 기능성과 독특한 절개선, 패턴, 화려한 색상 등을 차별화하며 2002년 출시된 이후 아웃도어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