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온 가족이 모이는 설날 연휴, 특별한 커피 스타일링으로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면 어떨까? 스위스의 명작으로도 불리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유라(Jura)에서 신년 가족 모임에 어울리는 커피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설날에는 연령층이 다양한 가족이 모이는 만큼 커피 취향도 각기 다르다. 이럴 때 똑같은 커피보다는 뜨거운 물과 우유를 나눠 담아 에스프레소와 같이 내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색다른 느낌의 스타일링 효과뿐만 아니라 입맛에 맞춰 조절해 마실 수 있다.

또한 곶감이나 약식 등 달콤한 한식 디저트는 차뿐만 아니라 커피와도 어울린다. 곶감에 견과류를 말아 넣고 약식은 소분(小分)해 모양을 잡으면 훌륭한 디저트가 된다.

갈비, 부침개 등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에는 연한 아메리카노에 유자청이나 레몬차 등 상큼한 과일차를 섞어 마시는 것도 작은 팁이다. 과일차를 넣은 커피는 식후에 마시는 매실차처럼 깔끔하고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문의: 02-3452-2127).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