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종합 주방용품전문기업 PN풍년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관련해 닭과 오리를 조리할 경우 압력솥을 사용할 것을 추천했다.

PN풍년 관계자는 “AI 바이러스는 열에 약해 70도에서 30분 이상, 75도에서 5분만 가열해도 사멸되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를 익혀먹는다면 건강에 지장이 없다”며 “뚜껑과 본체를 완전히 밀폐시켜 고온으로 빠르게 조리할 수 있는 압력솥을 사용한다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영양소 손실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PN풍년은 자사 압력솥 중 ‘패밀리아 압력솥’을 함께 소개천했다. 이 제품은 7ℓ 용량으로 부피가 큰 음식을 조리할 때 적합하고 중력주조로 만들어져 열보존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리 시 기름과 재료 껍질 등이 신호대를 막지않도록 디자인하는 등 안전성도 고려했다.

이승우 PN풍년 마케팅팀장은 “최근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덜고자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압력솥 이용을 권장해 드린다”며 “PN풍년은 소비자들이 걱정 없이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제품의 안전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